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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 SNS 해외기자단 경상권 팸투어

등록 2019.07.16 1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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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여명 규모로 18~21 부산·울산·대구 투어

【원주=뉴시스】(강원 원주혁신도시 한국관광공사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강원 원주혁신도시 한국관광공사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아시아·중동지역 국내·외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를 초청,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상권 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동남아 6개국 및 인도, 중동 지역 출신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그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공사는 부산을 기점으로 울산과 대구로 이어지는 경상권 관광코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마련했다.

팸투어 초청단은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및 더베이 101 등으로 구성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코스', '강 다니엘 코스', 감천문화마을, '감천·초량 코스' 등 총 3개 코스를 둘러보며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을 방문해 울산 중구 원도심 일대와 태화강 십리대숲 등 '큰애기 투어코스'를 살펴본다.

이어 일행은 큰애기 야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이용 체험도 하며 전통시장 관광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대구에서 '이열치열 대프리카 여행'을 테마로 김광석 거리, 대구 근대골목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대구의 명물로 자리잡은 '치맥페스티벌(17~21일 대구 두류공원)에도 참가, 지역축제 관광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특별한 해"라고 언급하며 "개최지 부산 중심의 경상권 홍보를 통해 아시아중동지역 방한객의 지방 유치 확대와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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