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외투기업인의 날' 개최…위워크코리아 장관상 수여

우수 외투기업 3개사에 장관표창

【서울=뉴시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8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는 우수 외투기업 3개사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위워크코리아(사무실 공유업), 한국캐봇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반도체 소재 제조업),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정유핵심장치 증류탑 제조업)는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와 단기수출보험 보상 범위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력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제작능력, 5세대(5G) 통신 최초 상용화 등 투자 매력을 갖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이 투자할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직접투자를 집중 유치하고 디지털콘텐츠 산업 5강에서 초강국 진입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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