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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의 미래비전 국제포럼' 개최

등록 2019.07.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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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국내·외 하천관리 및 기후변화 전문가 주제발표

【서울=뉴시스】'한강의 미래비전 국제포럼' 포스터. 2019.07.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한강의 미래비전 국제포럼' 포스터. 2019.07.17.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한강의 미래 국제포럼'을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과 한강이 세계적 물환경 도시와 국제적 하천으로 활용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공유하천의 평화적 관리 ▲기후변화를 고려한 하천과 도시 물순환 ▲차세대 하천 인프라 관리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정책 및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일본 교토대 및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하천연구센터 및 국내 하천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한강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내 관·산·학·연·민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간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공유하천으로서의 활용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환경부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한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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