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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겨울왕국' 제쳤다···역대 외화흥행 5위

등록 2019.07.17 1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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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 마수드(왼쪽),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왼쪽), 윌 스미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알라딘'은 16일 8만416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1032만5838명을 찍었다.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2014·누적관객 1030만9432명), '겨울왕국'(감독 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 2014·누적관객 1029만6010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5위 자리를 꿰찼다.

1392만7492명이 본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앤터니·조 루소, 2019)이 역대 외화 흥행 1위다. 이어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2009·누적관객 1333만8863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앤서니 루소·조 루소, 2018·누적관객 1121만2710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2015·누적관객 1049만4840명) 순이다.
나오미 스콧

나오미 스콧

5월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한다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윌 스미스(51), 메나 마수드(28), 나오미 스콧(27)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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