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시교육청, 부산SW교육 토크 콘서트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SW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미래 핵심 역량 향상을 위한 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2018년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20인에 선정된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와 산업계 인사, 학계 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산업계 인사로는 롯데정보통신의 인공지능 전문가 윤영선 상무와 삼성 자체 OS를 개발한 TIMEWISE 이주현 이사,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송성길 과장 등이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정성오 부산과학고 교장 등이 참여해 SW교육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부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식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 부산진구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부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시교육청은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지원시스템 '다잡고'(多-JOB-GO)와 연계한 부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고졸취업 채용 약정식과 격려 행사 후 김석준 교육감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기업인, 특성화고 학생 등 관계자들이 고졸취업 지원을 위한 퍼포먼스도 펼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DMZ 평화감성탐방 실시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관내 중학교 3곳의 동아리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DMZ 평화감성탐방'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강원도 철원 DMZ-평화전망대, 월정리역, 근대문화유적센터, 노동당사를 탐방한 이후 파주 홍원연수원 숙소에서 통일 특강과 자신들이 느끼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파주 DMZ-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통일촌 등을 탐방한 이후 부산으로 돌아온다.

◇북부교육지원청, 북부 메이커 학생 캠프 개최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방학을 맞은 관내 중학교 3학년 76명을 대상으로 '2019 북부 메이커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체험 중심 메이커 활동과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수업,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특강, 야간 천체 관람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메이커 활동이 진행된다.
                                                             
◇한빛학교, 교육성과발표회 개최

부산 공립형 위탁 대안교육시설인 '한빛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동안의 교육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교육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음악공연, 유도 시범, 한땀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또 부산 공연단체인 한스쇼콰이어 팀이 축하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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