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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 6·25 참전국 콜롬비아 전사자 추모식 등

등록 2019.07.17 10: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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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 6·25 참전국 콜롬비아 전사자 추모식 등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의 참전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하는 추모식이 오는 19일 강원 화천에서 열린다.

17일 화천군 등에 따르면 군은 육군 15사단, 콜롬비아 주한대사관은 19일 오전 11시 적근산 회관과 상서면 산양리 콜롬비아 참전 전적비 일대에서 전사자 추모식을 개최한다.

추모식에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르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무관, 콜롬비아 수출관광투자진흥청 관계자, 대사관 직원을 비롯해 최문순 화천군수, 권영현 15사단장, 신금철 화천군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 전쟁 당시 총 4차례에 걸쳐 지상군과 해군 등 5100여 명을 파병했으며, 이중 163명이 전사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천군과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15사단의 인연은 2014년 화천군이 상서면 마현리 산양지구에 콜롬비아 참전 전적비를 건립한 것이 계기가 됐다. 

◇주니어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모집
 
화천군이 2019년 주니어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코딩, 컴퓨터 활용교육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12일까지다. 대상은 화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으로, 수업은 8월26일부터 12월13일까지 16주 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화천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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