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창원 고교생 장학금 10년째 지원

등록 2019.07.17 11:47: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찾아 700만원 전달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125명에 1억원 달해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 사무실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오른쪽) 팀장이 창원시 박중현(가운데) 사회복지과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에게 창원지역 고교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2019.07.17.(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 사무실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오른쪽) 팀장이 창원시 박중현(가운데) 사회복지과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에게 창원지역 고교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2019.07.17.(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7일 경남 창원지역 고교생 10명에게 지원할 사랑의 장학금 700만원을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창원시 사회복지과 박중현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창원지역 저소득층 고교생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은 125명 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 고교생 10명은 배움의 열정과 자아실현 동기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로 창원시에서 추천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