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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 개최 등

등록 2019.07.17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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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 개최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오는 18일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직원과의 소통 간담·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6급 이하 직원들과 무기계약직, 기간제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워킹맘들의 애로사항, 주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책 제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형식과 격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진행된다.

또 조인묵 군수가 참석해 주제에 대한 제한없이 직원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양구군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구상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나눔터’ 운영

양구군은 오는 19일 하리농공단지 입구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나눔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나눔터’는 11월까지 매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리농공단지, 차 없는 거리, 양구중앙시장에서 운영된다.

취업상담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직 등록, 취업 알선, 기업체 구인 상담 및 구직자 연계 등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

양구지역의 청각장애인들이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받게 됐다.

양구군은 오는 18일 오전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보청기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양정모와 함께하는 희망나무 커뮤니티가 청각장애인과 소아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는 청각장애인들은 총 41명이다.

이들은 만 60세 이상 청각장애인(3~6급) 또는 만 14세 이하의 소아 청각장애인 중에서 보청기를 소유하지고 있지 않거나 소유한지 5년 이상 경과한 저소득층 장애인들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청기는 소비자가격 350만원 상당의 맞춤형 고급 보청기이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노안교정용 돋보기안경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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