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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광신고속 '광주-김포공항' 무정차 신규 노선 25일 개통

등록 2019.07.17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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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금호고속은 오는 25일부터 광신고속과 함께 '광주-김포공항'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 2019.07.17 (사진=금호고속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금호고속은 오는 25일부터 광신고속과 함께 '광주-김포공항'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 2019.07.17 (사진=금호고속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서울 김포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금호고속은 오는 25일부터 광신고속과 함께 '광주-김포공항'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4회 운행하는 광주-김포공항 노선의 광주 출발 시각은 오전 4시30분, 8시30분, 11시, 오후 1시30분이다.

김포공항 출발 시각은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30분, 6시, 9시로 광주에서 김포공항까지는 3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에는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이동 편의를 위해 전체 운행 구간에 우등버스가 투입된다.

정상 요금은 2만9800원이지만 2주 동안 진행되는 개통 기념 할인행사 기간에는 2만2900원만 받는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광주·전남 지역민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인근의 경기도 지역과 서울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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