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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7월 소통군수실 운영 등

등록 2019.07.17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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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이 소통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이 소통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군청에서 7월 소통군수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통군수실 날에는 3팀 13명이 참석해 방치건축물 활성화에 대한 건의, 신원면 돈사 신축반대 민원, 창포원 놀이시설 관련 건의 등 모두 3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거창읍 중앙리 방치건축물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치건축물 선도사업을 군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원면 청수리 돈사 건립을 반대하는 신원면민들은 전 면민이 힘을 합해 축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최근 개장한 창포원 놀이시설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민간 놀이시설 대표는 시간 조정 등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건의사항에 대해 방치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나머지 건의사항도 건의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했다.

◇거창군, 자활센터와 통합건강관리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은 지역자활센터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자활의 활력소, 통합건강비타민’은 오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8주간, 총16회 운영된다.

회원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만성질환관리, 정신건강 등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요리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등 보건소 내 타 사업 연계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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