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어디든 놀이터' 사업 진행

10월까지 20개 초등학교 찾아가

유휴공간에 전통놀이 바닥 그림 보급

경기도교육청 '어디든 놀이터'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월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20개교에서 '어디든 놀이터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디든 놀이터’는 학교 유휴공간에 전통놀이 바닥 그림을 보급해 신체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어린이가 도안과 색상을 선택해 그림을 그린 뒤 놀이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첫 순서로 이날 안산시 단원구 능길초등학교에서 전통놀이 그림을 학교 바닥에 그렸다. 전교생 82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어디든 놀이터'

황교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 체육 시간, 방과 후 시간 등에 수시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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