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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생활대축전 D-100일 본격 분위기 조성

등록 2019.07.17 15: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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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로비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는 17일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D-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진주=뉴시스】경남 진주시는 17일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D-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분위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D-100일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카운트다운 전광판은‘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남도생활 체육대축전의 개최를 알리고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이어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도 종목별 협의회 등 80여 명의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대축전 개최계획, 주요행사 일정 및 종목별 경기요강 설명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992년 이후 27년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돼 상징성이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남은 기간동안 대축전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총 31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치며, 도내 2만여명의 선수임원, 가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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