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진도의 상전벽해…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대명리조트 세 번째 쏠비치 브랜드 리조트
2만여평 대지에 호텔·리조트·노블리안 등 우뚝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야경
대명리조트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오는 19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4월 기공식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열일곱 번째 리조트다. '쏠비치' 브랜드로는 세 번째 리조트다.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의 '프로방스 광장'에서 본 다도해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총면적 2만2101평(7만3062㎡) 대지에 호텔 1동(지상 7층), 리조트 2동(웨스트 타워 12층·이스트 타워 지상 9층과 지하 1층), 노블리안 1동(지상 7층), 웰컴 센터(지상 1층과 지하 3층) 등이 들어섰다. 리조트(패밀리·스위트 타입) 454실·호텔(패밀리 타입) 98실·노블리안(실버 스위트·골드 스위트·로열 스위트 타입) 24실 등 총 576실을 비롯해 카페 1개, 레스토랑 4개, 인피니티풀, 연회장 5개, 위락 시설 5개 등으로 구성한다.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건물 배치는 기존 쏠비치 호텔&리조트 브랜드 특성을 이어 산과 바다, 길과 광장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저층으로 지어 해안선, 기존 경사지 형태와 최대한 어우러지도록 했다. 전 객실이 '오션 뷰'로 각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진 모습은 다도해에서만 볼 수 있는 뛰어난 풍광이다.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프로방스 광장'
중심부에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이 있다. 자유로운 곡선을 활용해 시간 흐름에 따라 바뀌는 태양과 바다의 모습을 로맨틱하게 담는다.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웰컴 센터'
야외정원에 설치된 설치 미술 역시 색다른 포토 포인트다. 달에 소원을 비는 토끼 모습을 형상화한 '위시 버니'Wish Bunny), 남자가 물구나무선 채로 걷는 모습인 '옴므 프로방살(Homme Provencale)은 위트 있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서울=뉴시스】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 진도 노블리안동 로열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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