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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등록 2019.07.17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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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인권 활동 지원"

【서울=뉴시스】한국전력기술은 1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서울=뉴시스】한국전력기술은 1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19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인권경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설치됐으며 인권경영 체계와 규범의 제정 등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4명과 협력사 대표, 인권전문가, 사회적약자 대표,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협력사를 찾아가 청렴·상생·인권 활동을 지원하는 '한기 CSI 프로그램' 시행안과 2018~2019년도 이행실적 보고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인권경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권존중 의식향상과 문화 확산 및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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