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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혼개통헌의’ 보물 지정 기념 특별 프로그램 등

등록 2019.07.17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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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가 보물 2032호로 지정된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가 보물 2032호로 지정된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혼개통헌의’ 보물 지정 기념 특별 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실학박물관 소장품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가 보물 제2032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21일, 27일, 28일 4일 동안 오전 11시, 오후 1시 2차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원은 매일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백자모형의 혼개통헌의에 다양한 색을 칠해 나만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백자모형은 소장품으로서의 가치와 희소성을 위해 최소 수량으로 도예전문가가 직접 구워 기본 모형을 제작했다. 체험과 함께 혼개통헌의의 역사성을 알아보고, 보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혼개통헌의’는 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양의 천문시계인 아스트로라브(Astrolabe)를 실학자 유금(柳琴, 1741~1788)이 조선식으로 해석해 1787년(정조 11)에 만든 천문시계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생태적 감수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무용, 과학, 미술, 문학, 영상 분야의 7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자연물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줘 자연이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배려’의 대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권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문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031-270-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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