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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장마전선 영향권 밖…무더위 예상

등록 2019.07.17 1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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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북부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폭염 수준의 무더운 하루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다.

이번 장맛비는 경기남부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북부지역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또 구리시와 남양주시, 가평군 등 동부권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환경부 기준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소나기와 장맛비가 내리는 곳은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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