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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반기 관광객 1663만명 입국…한국인 386만으로 2위

등록 2019.07.17 1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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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자 453만 명으로 선두

관광객 지출액 24조원 넘어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친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입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19.04.2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친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입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19.04.28.  [email protected]

【도쿄=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수가 올 상반기에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고 17일 일본 관광청이 말했다.

올 6개월 동안 1663만 명의 외국인이 일본에 들어와 지난해 동기보다 4.6%의 증가를 보였다.

도일 외국 관광객을 국적 별로 보면 중국 본토에서 453만2500명이 들어와 선두를 차지했는데 11.4%가 늘어난 수다.

그 다음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386만2700명으로 많았다. 단 전년보다 3.8%가 줄었다. 3위는 대만으로 248만800명이었으며 1.0%가 감소했다.

상반기 외국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쓴 돈은 8.3%가 뛰어 2조4300억 엔(220억달러, 24조5000억원)으로 역시 새 기록을 세웠다.

6월 한 달에만 288만 명의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찾아 월간 최대에 달했다. 전년보다 6.5%가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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