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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펜션 화재 투숙객 10여명 대피, 1명 연기흡입

등록 2019.07.18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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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김정화 기자 = 18일 오전 3시20분께 포항시 구룡포읍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18분 만에 진화됐다. 2019.07.18. (사진=경북 소방본부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김정화 기자 = 18일 오전 3시20분께 포항시 구룡포읍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18분 만에 진화됐다. 2019.07.18. (사진=경북 소방본부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18일 오전 3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A펜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지상 2층 펜션 1개동과 옆동 일부를 태운 뒤 2시간여만인 오전 5시38분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 당시 투숙객이 10여명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대피하고 1명만 단순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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