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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IFEA WORLD KOREA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록 2019.07.18 1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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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제혁신도시’ 부문 수상

영동포도축제도 ‘특별프로그램 부문’ 수상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19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및 13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한민국축제혁신도시' 상과 영동포도축제 특별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7.18.(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19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및 13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한민국축제혁신도시' 상과 영동포도축제 특별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7.18.(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19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및 13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은 대한민국 축제 발전에 노력한 리더와 전문가를 격려하는 축제인을 위한 또 하나의 축제다.
 
올해 전체 30여 개 축제가 참여하고 100여 개 축제가 출품한 2019 IFEA WORLD KOREA 피너클 어워드에서는 축제부문은 TV부문, 멀티미디어 부문, 홍보출력물 부문, 상품 부문, 대표 프로그램 부문 등 5개 분야를 시상했다.
 
올해의 축제 혁신도시, 축제 리더상, 축제 전문가상 등 축제 개최와 관련한 분야별 최고도 가렸다.
 
영동군은 이 가운데 2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은 안정적인 영동축제관광재단 운영으로 농촌지역 축제 부흥과 대한민국 축제를 선도하며 다른 지자체의 주목을 받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축제혁신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영동포도축제는 택배사 입점, 택배 포장재 지원, 전동 카트 운용, 농산물 구매 관광객 이송 등 편의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배송서비스를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영동군과 영동포도축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세계 축제 기관 등과 활발히 교류한 점도 인정받았다.
 
영동축제관광재단과 군은 소통과 공감 기반의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지역이 지닌 특색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차근차근 지역축제의 틀을 갖춰가기로 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동축제관광재단 설립과 체계적인 축제 경영으로 다른 지자체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라며 “8월 말 개최 예정인 영동포도축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2019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4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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