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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용 가스시설 탱크서 산소 200㎏ 누출(종합)

등록 2019.07.18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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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전 1시 34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산업용 가스시설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119에 통보했다.

119 확인 결과, 해당 시설의 산소탱크(10t)에서 안전밸브가 작동돼 산소가스 200㎏ 상당이 누출됐으며, 이 가스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출이 발생하자 해당업체 관계자와 가스안전공사 등이 안전밸브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해 누출 상황은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이 사고는 기온차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산소탱크 안전밸브가 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등의 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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