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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1순위 청약마감

등록 2019.07.18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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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에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아파트가 평균 17.3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71가구 모집에 6437명이 청약을 접수해 이 같이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54.14대 1로, 전용 84㎡타입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99가구 모집에 5360명이 몰렸다. 전용 78㎡도 93가구 모집에 500명이 청약을 넣어 5.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강청수변공원 앞 입지에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6개 동, 총 459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로 정당계약은 8월 6~8일 등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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