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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등록 2019.07.18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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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계약물량 중 LPG 모델 3510대로 78% 차지

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지난달 18일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 QM6'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의 부분변경모델인 '더 뉴 QM6'는 지난 17일 기준 4493대가 계약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입증했다. 같은 기간 더 뉴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대한LPG협회 참여)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더 뉴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르노삼성은 18일에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가스와 함께 'QM6 Eco LPG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SK가스가 초청한 다문화가정 100명이 SK가스 임직원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더불어, SK행복드림구장 1루측 매표소 앞 광장에는 더 뉴 QM6 LPe 차량을 전시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 뉴 QM6 LPe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는 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며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QM6 Eco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렸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또한 75리터 용량인 더 뉴 QM6 LPe의 도넛탱크를 80% (60리터)까지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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