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박물관, 초등학생 '어린이박물관 교실' 운영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 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산박물관 호기심상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 교실은 오는 31일부터 내당 9일까지 수·목·금요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모둠별로 호기심상자를 들고, 전시실을 누비며 상자 속 유물 퀴즈를 풀어야한다. 상자 속 퀴즈를 통해 유물을 유추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

  부산시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18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수행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 1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부산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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