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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20~21일 무더위 날릴 '물총놀이' 펼친다

등록 2019.07.18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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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0일과 21일 양 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7.18.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0일과 21일 양 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7.18.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0일과 21일 양 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물총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또 다른 피서’라는 주제로 이번 주말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물총축제에는 ‘PET병 물총싸움’과 ‘레트로 물풍선 터트리기’ ‘물 뺏기 놀이’ 등 사회자의 진행에 맞추어 시원하고 흥겨운 놀이로 진행된다.

  또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에서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달간 대형수영장·유아수영장과 대규모 워터슬라이드를 설치, 어린이 물놀이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 곳 신나는 물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는 인근에 조성 된 로켓 놀이대, 물고기 물놀이, 포토존에서 재미난 여름을 보낼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 여름 바캉스를 떠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공원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심 공원에서 피서를 즐겨보실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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