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7일 미조면 팔랑마을 어촌계(계장 주이래)가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팔랑어촌계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영환)도 지역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도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봉관)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에 소중한 보탬이 되고 있다.

◇남해생활문화센터 민화작품 전시회

경남 남해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7일부터 한 달간 '전통을 그리다, 생활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민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남해생활문화센터 민화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화조도·화접도·미인도 등 우리 민족의 색채와 정감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860-8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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