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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지역과 함께하는 제3차 교육포럼 개최

등록 2019.07.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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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과 산업 상생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이 열린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19일 전남에서 제3차 교육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9.07.1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이 열린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19일 전남에서 제3차 교육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9.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19일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여는 이번 포럼은 창원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포럼은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전남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정책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전남 지역의 산업구조와 연계하여 교육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나선다. 두 기조강연자는 각각 전남형 혁신인재 육성 방안과 작은학교 문제에 대해 강연을 한다.

기조강연 후 지역의 교육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지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장은 "지역에서의 삶, 산업 그리고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교육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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