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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협력대학 참여

등록 2019.07.18 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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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선도대, 대학 6곳 협력대학 참여…인재 양성, 취업 지원

중원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협력대학 참여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교육부 주관 '2019년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협력대학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충북대가 선도대학을 맡고 중원대 등 대학 6곳이 협력대학으로 참여한다. 지방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 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원대는 공공서비스 ICT(정보통신기술) 인력과 가스·에너지 안전 인력을 양성한다.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 공공기관 14곳과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간 매년 11억5000만 원(국비 8억5000만원, 지자체 3억 원) 등 총 58억 원을 받는다. 

중원대 관계자는 "충청권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간 맞춤형 특성화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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