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文대통령, 오늘 예비역 軍 인사 초청 오찬…국정 조언 경청

등록 2019.07.19 05:5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각계각층 만나 국정 조언 구하는 취지에서 마련

지난 3일 종교계 인사 만난 뒤 보름 만에 소통 행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성우회 회장 등 1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19.07.0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19.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예비역 군 주요 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 운영 전반의 의견을 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예비역 군 주요인사 1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각계각층을 만나 국정운영의 의견을 듣고 조언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3일 종교계인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을 초청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이후 보름 만에 소통 자리를 갖게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고 있다"며 "그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성우회 회장 등을 포함해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는 데 애써온 데 대한 격려와 함께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