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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자위, 중국·서울사무소 역할 극대화 당부

등록 2019.07.18 16: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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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감사관 소관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진 왼쪽(위)부터 전북도 행정자치위원회 국주영은(위원장), 김대중, 두세훈(부위원장), 박용근, 김기영, 김이재, 문승우, 홍성임 의원.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진 왼쪽(위)부터 전북도 행정자치위원회 국주영은(위원장), 김대중, 두세훈(부위원장), 박용근, 김기영, 김이재, 문승우, 홍성임 의원.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가 중국과 서울사무소의 차질없는 업무 연속성과 역할의 극대화를 당부했다.

행자위는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감사관 소관 2019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의원(정읍2)은 “서울사무소에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내실있는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인사이동으로 인한 중국사무소 직원 2명이 교체된 것과 관련해 업무의 연속성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연찬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도 “중국사무소에서 중국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유학생 유치를 통한 전라북도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주영은 위원장(전주9)은 “2022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전라북도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감안해 대회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홍성임 의원(비례)은 “전북 국회의원과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을 확대해 전북도 사업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추진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공무국외 출장시 반드시 업무 담당자가 출장을 수행하도록 하고, 업무와 관련성이 적은 공무원이 동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김기영 의원(익산3)은 “도내 유학생들이 추후 전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채 모국으로 돌아가서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전북지역에서 남북한 통일 분위기 조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성을, 박용근 의원(장수)은 해외봉사단의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한글 및 한국어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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