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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식]6·25 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 참배 등

등록 2019.07.18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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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1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19.07.18. (사진= 영천시 제공)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1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19.07.18. (사진= 영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8일 50사단 영천대대에 마련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 화랑연대장, 재향군인회장, 영천대대장, 예비군지휘관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유해발굴은 6월 1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임고면 금대리 518고지 일대에서 연대·대대 장병이 투입돼 진행됐다. 작업을 통해 유해 1구, 유품 538점이 수습됐다.

육군 50사단은 2001년부터 자양, 임고 일대에서 유해 387구, 유품 1만2043점을 발굴했다. 2020년부터는 신녕지구 전투지에서 유해발굴을 시작한다.

◇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영천시는 오는 19일 스타컨벤션웨딩홀에서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 조성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장,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의 전문가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사업비 37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시민협의체에 관심있는 시민·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시민협의체와 별도로 기획단에서 구상한 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도 시민협의체가 단독 결정하지 않고 시민 참여방안을 마련해 투명하게 진행하고 공청회,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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