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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36도 '찜통'… 온열질환 주의

등록 2019.07.18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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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예상된다.

19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햇볕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구리시 등 경기동부지역은 낮 한때 수은주가 36도를 넘어설 전망이어서 외부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가 예상되나,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서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대부분의 지역이 33도 이상 놀라 몹시 더울 전망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더위는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모레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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