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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밤까지 장맛비 10~150㎜

등록 2019.07.19 0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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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26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9.06.26.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26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9.06.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어제에 이어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50~15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와 울릉도, 독도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26~30도 분포로 어제(26~29도)와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김천 21도, 성주 22도, 대구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30도, 상주 29도, 영천 27도, 경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내외로 일겠다.

주말이 시작되는 내일(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특히 동해 남부 해상은 시속 6~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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