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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등록 2019.07.19 0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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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45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83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528억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23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서는 13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73억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146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322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144억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6461억원이 줄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20조1801억원, 121조207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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