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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출범

등록 2019.07.1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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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출범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통계청장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현판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총조사를 준비하고 고시원·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를 통해 실시된다. 실시본부는 조사관리, 홍보지원, 전산·시스템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 통계청실시본부, 시도 조사 실시본부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기획조정실·국장이 참여하는 시도책임관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인력동원, 전자지도 구축, 전국규모 조사 최초 태플릿 운용 등 종합시행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요원 모집, 조사현장 관리, 홍보 등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2310만 가구(빈집포함)를 대상으로 태블릿 기기를 활용한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준비조사는 11월5일이며 방문면접조사는 11월6~25일 20일간 진행한다. 공무원 1200명, 조사요원 1만400명 등 약 1만2000명이 동원되며 29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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