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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고속도로]태풍·장맛비 예보, 차량소통 비교적 원활할 듯

등록 2019.07.19 0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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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9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교통상황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강풍과 장맛비 소식에 전주보다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19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교통상황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강풍과 장맛비 소식에 전주보다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제5호 태풍 '다나스'와 남부지방에 예고된 장맛비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20일(토)이 전주보다 33만대 감소한 443만대, 21일(일)은 전주보다 45만대 줄어든 364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3만대 감소한 48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도 전주 대비 3만대 줄어든 44만대 수준으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남양주~양양 3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기흥~안성분기점, 북천안~청주휴게소 ▲영동선 신갈분기점~양지, 덕평휴게소~여주휴게소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하남분기점~산곡분기점, 마장분기점~남이천 ▲서울양양선 미사~강촌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청주분기점~목천, 기흥~수원신갈 ▲영동선 대관령~진부, 여주분기점~양지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평택, 서서울 ▲중부선 일죽~남이천, 경기광주분기점~동서울 ▲서울양양선 남춘천~설악, 서종~미사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주말 태풍 예보에 감속운전을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급격한 핸들 조작이나 급제동은 피하고,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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