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수입차 대상 차량 무상점검…정비 최대 40% 할인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지점서 냉각수·에어컨 등 22개 품목 점검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입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과 최대 40% 정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전문점에서 수입차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수·에어컨·배터리 등 22개 품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엔진·브레이크 오일 30%, 에어컨·히터  필터 30%, 브레이크 패드 30%, 와이퍼 블레이드 40% 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MW 520D 기준 15만원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공임 포함)에 엔진오일 교환을 할 수 있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까운 수입차 정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대기 없이 바로 정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폭염과 잦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22가지 장거리 무상 점검을 통해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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