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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4개 수상작 시상

등록 2019.07.19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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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혜택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2개 분야 총 20점(아이디어 기획 16점·제품 및 서비스 개발 4점)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아이디어 기획 1개 작품(대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 3개 작품(대상·우수상·장려상)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정영범씨가 제안한 ‘유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김유빈씨가 제안한 ‘공공수질 데이터를 활용한 녹조 예측 AI’가 각각 뽑혔다.

수상작에 대해선 분야별로 울산시장상(대상), 울산대학교 총장상(우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 등 상장과 함께 1000만 원(아이디어 기획 250만 원·제품 및 서비스 개발 75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8월 열리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한다.
 
중앙대회 수상팀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지원, 금융 지원을 받는다.
 
2017년 중앙 본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VR 울산 관광 서비스와 공공데이터 기반전력 수요관리 최적화가 가능한 IoT 융합형 전력 절감 에너지 플랫폼 시스템은 사업화해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중앙 본선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산업재해 예측관리를 위한 스마트 보호구는 해외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는 등 사업화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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