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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역에도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설치

등록 2019.07.1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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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0곳으로 늘어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탄현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 마두역, 일산역 등 총 10곳에서 택배함을 운영한다.

택배함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택배를 받는데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이다.

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향후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택배 수령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조사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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