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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주연들, 카이·수호에게 '롱샷춤' 배우다

등록 2019.07.19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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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케일럽 매클로플린, 게이튼 매터래조, 카이 (왼쪽부터)

수호, 케일럽 매클로플린, 게이튼 매터래조, 카이 (왼쪽부터)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기묘한 이야기 3'의 게이튼 매터래조(16), 케일럽 매클로플린(18)이 그룹 '엑소'의 수호(28), 카이(25)와 함께한 '기묘한 K팝 위드 엑소' 영상을 공개했다.

경복궁과 광장시장에서 '기묘한 한국체험'을 마치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만난 매터래조와 매클로플린, 그리고 수호와 카이의 모습을 담았다. 네 사람은 액소의 연습실에서 엑소의 히트곡 '러브샷' 춤을 함께 배웠다.
'기묘한 이야기' 주연들, 카이·수호에게 '롱샷춤' 배우다

이미 경복궁과 광장시장을 함께 누비며 친분을 쌓은 네 사람은 안무를 익히는 동안 더욱 깊어진 '케미'를 선보였다. 발레 레슨을 받아본 매클로플린과 달리 난생처음 댄스 레슨을 받은 매터래조는 촬영 초반 고전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한 동작씩 알려주고 연신 칭찬하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수호, 카이 덕분에 이내 즐기기 시작했다. 매클로플린은 모든 안무를 단번에 이해하고 완벽하게 따라하며 숨은 댄스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기묘한 이야기' 주연들, 카이·수호에게 '롱샷춤' 배우다

고군분투 끝에 모든 동작을 섭렵한 매터래조와 매클로플린은 음악에 맞춰 전체 안무를 소화해내며 두 선생님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짧았지만 최고의 아이돌과 함께 기묘한 K팝 경험을 한 매터래조와 매클로플린은 수호, 카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 있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기묘한 이야기 3'은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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