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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기술교류회 성료

등록 2019.07.19 1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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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에서 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복합발전 운영 5개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019.07.19.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에서 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복합발전 운영 5개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019.07.19.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에서 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복합발전 운영 5개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Test-Be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현장 실증을 위한 시범 적용 프로그램으로서 중소기업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지원 사업이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선 HRSG(배열회수 장치) 선회 유동 흐름 철산화물 집진기술을 비롯해 냉각탑 Smart Control 백색 수증기 방지 장치, 발전기 고정자권선 국산화, 발전기용 자동전압조정기 Simulator 개발, 계측기 점검용 국산화 Portable Communicator, 발전설비 주요 회전기기 진동감시 및 진단기술, 지능형 경보표시를 위한 다중 모니터 팝업 스크린 기술 등 고부가 가치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을 공유했다.

김종희 일산화력본부장은 “신규 외산 기자재의 국산화 연구과제 및 Test-Bed 실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의 기업생태계를 조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국산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발전소 현장 실증 지원을 강화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포용 성장 정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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