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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두타는 돌봄택시' 지급대행사업 선정

등록 2019.07.19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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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두타는 돌봄택시' 지급대행사업 선정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NH농협은행은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두타는 돌봄택시' 시범사업의 지급대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시범사업 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맺고 전용카드 제작과 정산 업무에 나서게 된다. 

돌봄택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 가능한 특장차를 월 5만원 한도까지 본인 부담금없이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다. 올 연말 이후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농협은행은 돌봄택시뿐 아니라 농어촌 주민에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택시 카드,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아동급식카드 등 전국 90여개 기초자치단체와 7개 교육청에 바우처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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