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

등록 2019.07.19 17:49: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교육청 전경. 2019.07.19.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교육청 전경. 2019.07.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9일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아이들이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할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취임과 함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에 주력해 왔다.
 
기획단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대구교육의 비전에 따라 교육정책들의 관련성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과 수업 중심의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체계 명확화를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수립한 추진 체계가 학교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위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강 교육감은 “정책기획단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추진체계를 수립한다면 이는 대구교육공동체의 열망에 대한 대답이며 대구교육의 든든한 항해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단은 모두 44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교사, 교육청의 장학사·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한다.

또한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을 별도로 구성해 정책기획단에 수시로 자문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