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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식]세탁세제 등 1억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등록 2019.07.19 1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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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여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 받은 과천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에 지원키 위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여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 받은 과천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에 지원키 위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여원 상당의 세제, 샴푸 등 생활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 받은 후원품은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등에 지원된다.

과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20명에게 2년간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500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선물세트를 지원 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이번 물품 후원을 지원해준 LG생활건강,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생활건강, 애경산업이 후원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아울러 희망나눔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사업, 컴퓨터·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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