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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확장단지에 신당·원당초 신설

등록 2019.07.20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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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과밀학급 해소 한 몫

공정률 빨라 내년 3월 개교 예정

교명선정위원회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교명선정위원회 (사진=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정단지에 신설되는 2개 초등학교 교명이 결정됐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개교하는 초등학교 교명을 구미 신당초·원당초등학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접수된 258건의 교명을 심의해 지역의 역사성과 시민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현재 공정률은 가칭 신당초 42%, 원당초 34%로 내년 3월 정상 개교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두 초등학교가 개교하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과대·과밀학급을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춰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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