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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개 시군 발효 예정 태풍예비특보 ‘해제’

등록 2019.07.20 0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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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제5호 태풍 다나스 예상 진로(전북도 재안안전대책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제5호 태풍 다나스 예상 진로(전북도 재안안전대책본부 제공)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고창, 장수, 임실, 순창, 정읍, 남원에 발효 예정이던 태풍 예비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 등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날 오후 5시부터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21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북지역은 이번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 오전 7시 현재 평균 8.2mm의 비가 내렸으며, 고창이 13.9㎜, 남원 13.6㎜,  순창 13.5㎜, 장수 11.5㎜, 전주 4㎜ 등으로 집계됐다.

태풍 다나스로 인한 인명과 재산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호우특보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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