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중·고교생 심리프로그램 제공
양주 옥정중학교 학생 대상 MBTI성격검사(직업적성테스트)
5개 학교 총 56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경동대 학생상담센터의 심리 및 정서 지원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인근 중·고교 학생들의 인적·지적 성장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와 강원도 원주·고성 등 모두 세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번에 교직원이 방문 진행한 프로그램은 ▲양주 옥정중 'MBTI성격검사'(직업적성테스트) ▲원주의료고 '스트레스 조절과 관리' ▲원주 태장중 '건전한 이성관계' 및 '두 얼굴의 SNS' ▲속초 해랑중 '생명존중 자살예방' ▲고성 동광산업과학고 '진로탐색' 등이다.
오승아 학생상담센터장은 "요즘은 중·고교생들도 스트레스와 심리 갈등이 많다"며, "지역사회 고등교육기관의 책임감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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