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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서울 청년조례 전국 확장…중앙정부에도 안착되게"

등록 2019.07.20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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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미래를 상상하며 희망을 키워 달라"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19.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015년 서울시가 최초로 제정한 청년 기본조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145개 기초자치단체로 확장됐다. 정부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 보낸 축전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중앙정부도) 청년의 참여로 얻은 노하우를 도입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안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내 청년 소통 정책관을 신설했다"며 "또 희망사다리 정책 등을 맡을 청년 정책 컨트롤 타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는 미래의 시작일 뿐이다. 청년이 상상한 것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청년들도 미래를 상상하며 희망을 키워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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