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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강구항서 표류 바지선 구조

등록 2019.07.21 0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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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울진해양경찰서 경찰들이 20일 오후 영덕군 강구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울진해양경찰서 경찰들이 20일 오후 영덕군 강구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9.07.21.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대구=뉴시스】강병서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서 폭우로 바지선 2척이 표류하다 선원 1명이 구조되고, 정박한 어선에서는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2분께 영덕 강구항에서 바지선 A호(457t)와 B호(389t)가 줄이 풀려 떠내려갔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방파제에 고정했던 줄이 풀려 바지선이 표류했다.

출동한 해경은 바지선들을 육상에 고정하고 A호에 탄 선원 1명을 구조했다.

이날 오후 1시 24분께는 강구항 저유소 인근에 정박한 어선 T호(4.35t)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어선 내 장비 등이 불에 탔으나 화재 당시 어선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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