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 개장

등록 2019.07.21 11:12: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운영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사진=구미시 제공)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한다.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해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계곡 주변을 바위와 나무 데크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단장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상단(13m×12m×0.8m)과 하단(13m×14m×0.6m) 두 곳에 수영장이 있다.올해부터 하단에 유아전용 풀장(8m×8m×0.6m)을 대여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 예술단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객의 흥을 돋운다.

구미시 옥성면 자락에 자리잡은 옥성자연휴양림은 산골 물이 모인 저수지 '주아지'를 둘러싸고 수변 데크와 산책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한석 구미시 산림과장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