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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복 앞두고 임직원에 '몸보신 육계' 지급

등록 2019.07.21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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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부영그룹이 중복(22일)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 관리소, 그룹 계열사 직원 8750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했다,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부영그룹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풍작으로 양파가격이 떨어진 전남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사들여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한 그릇의 보양식은 근로자들이 여름철 더위를 버틸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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